311라인은 굉장히 잘 쓴편입니다.
일단 성분에 나이아신아마이드가 5% 고함량으로 들어있어서
여름에 쓰기에 괜찮다 싶어서 구매했습니다.
일단 제형이 스패출러가 없으면 뜨기 힘든 제형입니다.
점성이 의외로 높아서 손가락으로 뜨려면 손톱사이 다 끼고
손톱이 묻혀있는 분들은 뜨기 힘들겁니다.
그건 이해하려해도 이 제품은 일단 기본적인 보습 자체가 안되었습니다.
바르기 전후의 차이, 피부에서 느껴지는 수분감도 전혀 없습니다.
특히 이 제품 단독으로만 쓸 경우 속건조까지 느껴질 정도 입니다.
속건조 에센스를 2~3번 발라주고 이 제품을 바르면 그나마 낫긴한데
굳이 그렇게까지 해서 바르고 싶은 제품은 아닙니다.
113로션은 어떨진 잘 모르겠지만 가을~겨울에 311라인을 잘 사용해서인지
113라인은 더욱 실망이 크네요ㅠㅠ
성분이 좋긴해도 사용감, 개선도가 너무 별로였습니다...
댓글목록
작성자 닥터디퍼런트
작성일 2020-07-20
평점
제품 구매 후 만족스럽게 사용하셨으면 좋았을텐데
그렇지 않으시다니 안타까운 마음이며,
솔직한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.
나중에라도 제품에 대한 추가 문의가 필요하시다면
홈페이지 하단의 [문의하기]를 이용해 주시거나
고객센터(080-766-5252 / 운영시간 10:00-17:00)로 연락 주시면,
보다 자세하게 안내 도와 드리겠습니다.
닥터디퍼런트는 고객님들께서 남겨주시는 소중한 후기들을
꼼꼼하게 체크하고 제품 개발 시 반영하여
피부에 더욱 좋은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.